2편. 알고리즘이 가난을 만든 날, 포르투나는 ‘공정’이라고 말했다

알고리즘

IVY 폭락 뒤, 로마 시민들은 더 이상 동전을 믿지 않았다. 대신 그들은 점수를 믿었다. 메르쿠리우스 거래소는 새 제도를 발표했다. 이름은 ‘포르투나 지수’. 약속을 잘 지키고, 좋은 물건을 팔고, 영향력 있는 시민과 연결되어 있을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. 높은 점수는 더 많은 일거리와 더 빠른 대출, 더 좋은 자리의 시장 노점을 가져다줬다. “이제 운은 우연이 아닙니다.” … 더 읽기

[플랫폼경제학 1편] 넷플릭스는 콘텐츠를 파는 게 아니다: 당신의 ‘시간’을 훔치는 주의 경제학

platform_part1_netflix

안내: 이 글은 글로벌 거대 플랫폼들의 진짜 수익 구조를 파헤치는 ‘플랫폼경제학’ 시리즈의 1편입니다. 우리가 매일 밤 잠을 줄여가며 넷플릭스를 보는 이유, 그 뒤에 숨겨진 서늘한 경제학을 분석합니다. “우리의 가장 큰 경쟁자는 디즈니나 아마존이 아닙니다. 우리의 경쟁자는 수면(Sleep)입니다.” 넷플릭스는 콘텐츠를 파는 게 아니다 넷플릭스의 공동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(Reed Hastings)가 남긴 이 섬뜩한 명언은 넷플릭스라는 기업의 본질을 … 더 읽기